일단 저는 2024년도 6월중후반부터 시작!

그래서 1차만할지 동차할지 결정 못내린 상태라 일단 "한과목씩 클리어하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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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전과목 다 [기본강의or심화강의  -> 출제예상문제집 & 요약서강의 -> 단원모의고사 -> 100선 -> 동형모의고사 ] 이렇게는 최대한 다 들으려고 했었구요.  입문과정도 들은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어요.

기본 매일 10시간 이상씩은 공부했고! 강의는 배속 높여서 들었습니다 (인강의 장점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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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론 입문+ 기본서(6월 3주차쯤 부터~3주) 이후 문제풀이는 밑에 과목들과 병행

민법 기본서(7월 초중순부터~ 3~4주) 이후 문제풀이는 밑에 과목들과 병행

중개법 기본서(7월막주부터~ 3주) 이후 문제풀이는 밑에 과목들과 병행

공법 기본서(8월 2째주부터~ 3주) 이후 문제풀이는 밑에 과목들과 병행

공시법 기본서(9월~2~3주) 이후 문제풀이는 밑에 과목들과 병행

세법 기본서(9월말부터~1~2주) 이후 문제풀이는 밑에 과목들과 병행

(대강 이정도쯤 부터 시작한것 같다. 진짜 공시 세법부터는 망했다. 계획을 잘못짰나보다 하고 낙심함.. 불떨어져서 미친듯이 울면서 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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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론 ! (70점)

처음엔 어렵지만 재밌다라는 생각으로 듣다가 감정평가론에서 승질이 대폭발!! 너무어려워!!! 그래서 포기하고 민법으로 넘어감!

(60점 넘으면 되니, 버려버려~ 이렇게 마음을 다스림)

근데 결국 나중에 문제풀이하면서 해설강의들으면서 결국 감정평가론 특히 계산문제는 제발 나와주길 기도했다~~!!!

해설강의가 진짜 너무 좋음!!!

나는 신관식쌤꺼 들었는데 "제가 여러분을 믿으면 안되겠어요" 라며 ㅋㅋㅋㅋ

해설강의를 기본강의 해주시듯이 다시 판서하면서 개념 다 설명해주심!!

그래서 계속 복습한 꼴이 됨~~!!

( 근데 막상 시험 때 어이없는 실수들이 너무 많아서 점수 불만족스러움.. 시험지 크기에 진짜 당황...

지금 준비 중인 주변 지인에게 꼭 하는 말 중 하나가.. 실사 사이즈로 꼭 풀어보고 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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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민법시작! (80점)

멘...붕... 무슨말이지? 분명 한국말인데...

뭔지 당최...

초반부는 이런과목이구나 하고 외우면 되지 하고 거부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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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 들어가면서 부터 이게 저거 같고, 개념이 비슷한 것 같아서 뒤섞이기 시작했다...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림...

포기할까 싶었지만 이때쯤 희대쌤이 그러더라구요

원래 민법이라는 과목이 다 듣고나야 조금씩 압축이 된다. 그러니 몰라도 일단 슥슥 들으며 넘겨라...

그래서 민법은 양치기다!!! 결정해따. 강사님 2분꺼로 번갈아가면서 들음!

(양민쌤 채희대쌤 2분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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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분 성향 완전 다름!

채희대쌤 특징) 차분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주신다. 정리를 진짜 잘해주신다!

양민쌤 특징) 재밌다. 웃겨요. 강의듣다 빵터진 건 양민쌤께 유일ㅋㅋㅋ 전체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옆집 누가 그랬대~ 이런 이야기 들은 느낌??) + 한손노트 딴건 몰라도 민번 중개법은 진짜 강츄!!!!

(민법은 한손노트 강의도 꿀템!

왜냐면 강의가 나눠져 있고 짧게 정리되어 있어서 사실 이것만 잘 정리해도 솔직히 합격라인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들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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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민쌤건 배속 높여서 들어보세요~ 워낙 재치있는 분이신데 말이 좀 느리세요. 그래서 배속 높여도 잘 들리고 오히려 톤이 한 톤 더 올라가서 더 재미지게 들리는 효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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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은 싫증 잘냄. 대신 엉덩이가 무거움

그래서 희대쌤꺼 쭉 듣다가 물권후반부부터 과부하오면

그부분부터 양민쌤꺼 듣고 그러다가 후반부 또 과부하오면 희대쌤꺼 듣고~~~

근데 결론은 2분다 1타강사 맞다~~!!

내용 다른거 없고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성향이 다를 뿐이다

서브교재로 한손노트 사서 했는데 나는 민법이랑 중개법은 한손노트 효과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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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서 한번돌려도 솔직히 내용 정리 잘 안되긴함 (나는 법과목이랑은 잘 맞진 않는것 같았다 ㅋㅋㅋ)

근데 한손노트가 일단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기본서를 돌리고 이거 강의도 나눠져 있으니 운전하면서 강의틀어놓고(mp3파일 있음! 라디오대신 들음) 설겆이하면서 강의 켜두고 샤워하면서 켜두고 그냥 귀에 익혀두게끔 수시로 켜뒀다~~!!

40분~1시간 정도분량인데 교수님 말이 느린편이라서 2배속도 거뜬함. (내용 좀 어렵다 싶으면 1.6배속 정도 해보세요~~ )

그러면 실강의시간 30분 내외정도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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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서 이후 단원모의고사(20문제) 이거는 민법은 다름쌤들꺼도 거진 다 뽑아서 풀었다

(민법이 가장 많은 문제를 푼 과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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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법 (85점)

처음엔 나의 화를 돋구었다.

내가 왜 3년징역 1역징역 6개월 3개월 영업정지를 알아야하는거지??? 난 행정과가 아니고 검사판사도 아니라구...ㅜㅜㅡ 왜!! 하면서 화내면서 강의는 계속 들었다ㅋㄱㅋ 어쩌겠는가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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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쌤꺼 들었고 a4장으로 정리된거 올려주신다~~!!

민법이 한손노트 활용 잘했어서 중개법은 처음부터 한손노트를 단권화 기본서로 만들려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강의들었다!

입문 한파트 듣고 바로 기본강의 바로 심화강의

이렇게 한번에 3번씩 듣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이게 확실히 이해는 되긴하는데 시간이 진...짜 오래걸림 이렇게 한파트하면 아침에 했는데 오후5시6시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중간부터는 기본강의듣고 심화강의듣고

이해된다싶으면 심화는 건너뛰고. 모르겠음 입문도 듣고.. 이런식으로 기본서를 떼고

문제풀이!! 문제풀이는 전과목 거의 다 동일!!

나의 전략은 해설강의!! 역시나 꼼꼼하게 들었다

그리고 한민우쌤은 문제푸는 방식과 요령을 같이 가르쳐 주신다. 근데 이 방식이 나는 잘 맞았던것 같다. 나중에는 문제가 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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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개법은 요약서도 좀 괜찮은거 같다.

요약서로 단권화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공법.. (55점)

가장 아쉬움이 남는 과목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좀 더 득점을 하지 않았을까...ㅜㅜ  시간이 너무 없었어서 원하는대로 공부를 못했지만.. 그래서 더욱 교수님 강의에만 의존해서 따라간 대표적인 과목 중 하나이다.

진짜 들어도 모르겠는..... 그래서 일단 기본강의는 몰라도 그냥 쭉쭉 듣고 넘겼다. 왜냐면 하나하나 짚고 넘기기에는 시간이 없다고 생각햇다...

공시세법 시작도 안했을때니...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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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중 하나는 체계도를 못들었다는 것.. 그래서 헤맸던걸까?

새로 책을 사서 수업을 또 듣기에는 절대적 시간이 없다고 생각 들어서 문제풀이에 집중!!

풀고 해설듣고 근데 민법보다 나는 더 힘들었다..

이건 문제풀어도 외워지지가 않더라ㅜㅜㅡ

요약된 부분 읽고 풀면 잘 풀려..!! 근데 몇일지나면 리셋이니..

그냥.. 백선 동형 등등 문제들을 눈에 익히자는 결론에 그것만 했다. 근데 시험 1주전쯤부터 어라? 정리가 좀 되는것 같았는데.. 이미 정리를 하기엔 너무 늦은때라.. 그냥 하던대로만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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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선방한거 아닌가 위안을 삼는다. 실 점수는 55점에 그쳤지만.. 전체적으로 5지선다 중 확실히 담 아닌것 재끼고 2지문 중에 찍은 문제가 다수다!! ( 근데 그게 참.. 2개중 찍는데 이걸 다 비껴가나... 운이 지지리 없었지만ㅜㅜ)

진짜 공법에 할애할 절대적인 시간이 1달만 더 있었어도 좀 더 선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공법은 꼭 미리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양이 많고 용어가 생소해서 개념잡는게 나는 어려웠다ㅜㅜㅜ

이 기초만 잘 잡으면 재미있는 과목이 되었을 것 같다!

(입문 못 들은게 후회된다ㅜㅜㅡ)

▶공시법!! (공시+세법: 75점)

나는 이게 효자과목이 될줄 이땐 몰랐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적법3개 등기법1개틀렸다!!!

등기는 그것도 분명 교수님이 정리하라고 했는데 내가 적어두고 넘겨서 기억이 가물해서 틀린거지 실제론 다 맞을수도 있었다. 진짜 눙물.. (내자신도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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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강의는 홍승한 교수님꺼 다 듣고

예상문제집 풀고 난 후에 등기법부분만 양기백 교수님 요약서 강의 한번 더 들었다.

승한쌤 특(개인견해임)) 공부양을 확실히 줄여주신다!! 과목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해주심!

( 2달 남겨두고 시작해야 했던 나에게 불안증을 잠재워주셨다~~)

양기백 교수님은 차분하시고 기본개념파이신거 같았다. (그래서 수업시 양이 많은가? 싶을수도 있긴함)

지금 내가 갈증을 느끼던 부분과 맞을것 같아 요약서 강의 중 등기법 부분만 기백쌤꺼를 다 듣고 문제풀이와 해설강의를 지인인짜 열심히 들었다!!!

등기법에 쏟은 나의열정과 집중도는 가장 높았을것 같다.

왜냐면 예상문제를 풀어보니.. 알듯말듯 한데 몰라서 답답한 과목이라 포기가 안되더라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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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법은 승한쌤 해설강의때 정리한 부분들이 개인적으로는 도움이 되었고, 등기법은 양기백교수님 해설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진짜 쌤성향이 개인마다 과목마다 다르다는걸 여실히 느낀 과목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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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법!!!

이번은 망햇다 했는데.. 막상 수업들어보니,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계산문제는 진짜 집착 버리고, 기본개념들을 외워서 가자!! 라는 목표로  문제풀이하면서  나오는 개념들과 2장세법 정리된 내용들을  내가 보기편한 방식으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파트로 다시 정리해서 비교하면서 외워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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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질문도 올리고..!! (질문 성심성의껏 답 달아주시는 교수님들 사랑합니다♡)

한달하고 반타작 조금 넘게 맞춘걸 보면 스스로는 만족한다.

(그래도 배속 높여서 다른과목과 동일하게 다 듣고 가긴했다 (동형만 3회분까지만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