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인강으로 평균 약 90점대로 동차 직장인 합격!!

공인중개사 | 동차 합격 | 강*준 | 30대 | 직장인 | 6개월 ~ 1년 | 인강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올해 초 지인의 권유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잡았고 여러 학원의 커리큘럼과 교수님을 비교한 끝에 해커스에서 인강을 듣기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직장인이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강의는 입문강의부터 전 강의를 듣고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실 저는 이공계생이라 용어부터 생소했지만, 해커스를 믿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입문-기본-심화-문풀-모의고사 로 반복되는 커리큘럼속에서 용어도 귀에 친숙해지고 암기도 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직장인지라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 따로 개인적인 복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단, 교수님들 강의를 볼때만큼은 최대한 집중해서 들으려고 스스로 노력했고,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반복해서 듣곤 했습니다.

이 결과 시험을 2달 앞둔 8월 말 첫 모의고사에서 평균 80점대 점수가 나왔고, 시험을 약 1달 앞두고는 평균 90점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실제 시험에서도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평균 90점대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학개론 : 신관식 교수님 (92.5점)

 - 학개론의 신관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있자면 마치 중고교때 공부했던 수학의 정석책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요령보다는 정석대로 강의해주시는 스타일이시기에 그대로 교수님이 강의해주시는걸 받아들이면 어떤 문제에서도 적용이 가능하고 응용이 가능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기에 판서 스타일도 굉장히 깔끔하셔서 필기하는데 가독성도 좋은건 덤이 었습니다.

□ 민법 : 채희대 교수님 (90점)

 - 누군가 저에게 민법의 신(神)이 누구냐고 묻거든 저는 고민없이 채희대 교수님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강의 자체가 퍼펙트합니다. 제가 살면서 여러 선생님, 교수님 등등의 강의 스타일을 보았지만 채희대교수님처럼 완벽한 분은 못 뵈었습니다. 이공계생이라 민법이 처음부터 용어가 어려웠는데 수강생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고 이해를 시켜주시고 판례까지 설명을 해주셔서 어려웠던 민법이 어느순간 자신감이 생기고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중개사법 : 황정선 교수님 (90점)

 - 황교수님 스타일은 어떤 부분이 시험에 나오고, 이 부분은 시험에 나오지 않으니 안봐도 된다고 해주셔서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교수님입니다. 덕분에 황교수님 강의만 듣고 쫓아갔는데 90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황교수님의 A3크기의 요약프린트는 처음에 중개사법 기초를 잡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공법 : 한종민 교수님 (85점)

 -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이 가는 교수님입니다. 강의를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강의를 듣는 시간이 기다려졌고 강의를 보면서 많이 웃었던 기억도 납니다. 어찌보면 힘들고 지칠수 있는 수험생활속에서 활력을 주시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분이셨습니다 ㅎㅎ 강의도 개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잘하셔서 과락만 면하고자 했던 무시무시한 공법을 무려 85점이라는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공법은 분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교수님이 한땀한땀 집필해주신 핵심책 위주로 보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본 점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은 교수님이십니다 ㅎㅎ 

□ 공시법 : 양기백 교수님 (52.5점)

 - 공시법에서 등기법이 어렵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시고 주위에서 포기하는걸 보았는데, 양교수님은 확실히 외워야 하는걸 알려주시고 패스할 부분은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공시법을 어느 교수님껄 들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양교수님을 선택한게 신의 한수 였습니다. 강의를 하시면서 강의때 외우라고 반복해서 가르쳐주시고 입으로 하게끔 반복해주셔서 사실 등기법도 따로 공부한게 없고 교수님 강의만 들었는데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 세법 : 강성규 교수님 (35점)

 - 한종민 교수님이 강의를 재미있게 해주시는 스타일이시라면 강성규교수님은 어머니같이 따뜻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ㅎㅎ 덕분에 세법이라는 강의가 숫자도 많고 굉장히 낯설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교수님의 암기코드 (상삼팔무독립팔일오유십이십원팔영삼시계, 종농이는 매사에 농담도 잘해, 교교농찌찌) 등이 머릿속에 멤돌정도로 스토리텔링으로 맛깔나게 가르쳐주시고 중간중간 시도 읊어주셔서 힘을 내며 공부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내년에 처제가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길래, 바로 해커스를 추천해주었고 처제도 직장인인지라 이제 입문강의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해커스는 이렇게 가족에게 고민없이 추천해줄수 있고 믿고 쫓아가기만 하면 누구나 고득점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