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부동산학개론 90점, 2차 민법 77.5점으로 평균 83.75점으로 합격했고,
2차는 중개사법 67.5점, 공시법&세법 55점, 공법 55점으로
저는 대학생이고 학교에 다니면서 인강을 듣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2차가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점수가 나온 것 자체가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법이나 경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고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매매, 전세, 월세 정도만 떠올릴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공인중개사 시험의 주응시자분들이 30~40대 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법이나 경제 등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많이 알고 계시는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고등학교 때 경제를 배워서 수요공급곡선이 익숙했기 때문에
학교 과제와 시험 때문에 시간적·심리적 여유가 없어서 3월부터 6월까지 입문서 강의를 들었고,
5,6,7,8월에는 강남의 오프라인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봤는데 모의고사가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제 절대적인 위치와 상대적인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었고,
시험문제가 단원별로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나오는지,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제 유형이 어떤지 등을 알 수 있어서 실제 시험 때도 익숙한 기분으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자극이 되기도 했고요.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성적이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니 공부에 대한 막연함이 많이 줄기도 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다른 교재는 전혀 보지 않고
해커스 교재와 인강만을 공부하고도 이 정도의 지식을 얻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또래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 자체가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공부하기가 많이 힘들었거든요.
이번에 1차는 합격을 했고, 2차는 내년에 한 문제만 더 맞아도 합격이니 올해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한 번 더 해보려고 합니다.
선생님들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