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장인이며 7개월 공부하여 동차합격하여 후기 남깁니다!!

공인중개사 | 동차 합격 | 윤*완 | 40대 | 직장인 | 6개월 ~ 1년 | 인강 |

40대 중반 직장인이며 7개월 공부하였습니다. 4월부터 시작하여 입문서와 기본서 인강을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1월부터 시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평일은 3-4시간, 주말에는 6시간이상 인강를 들었습니다.

1차 과목은 용어 정의부터 필요해서 입문서부터 시작해서 기본서를 들었습니다. 2차 과목은 암기 과목 위주여서 바로 기본서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 선택은 2018년도에 합격한 친구 추천과 해커스에서 추천해주시는 교수님들을 선택하여 들었습니다.

4~6월까지는 기본서 위주의 인강을 수강하고 공법은 추가로 특강을 들었습니다.

7-8월은 해커스 진도에 맞춰 문제풀이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상반기에 들은 기본서와 병행하며 모르는 내용과 틀린 부분들을 확인하였고 9~10월은 모의고사 및 예상특강를 들으면서 50분안에 40문제를 풀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틀린 문제 및 중요 부분은 기본서를 통해 계속 반복학습해 갔습니다.  교수님들이 막상 시험을 볼 때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하셔서 과감하게 모르는 문제는 포기하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꼭 암기하라고 하시는 부분은 3~4회 반복 하였구요.  해커스에서 과목별로 특강을 제공해주는데 막상 시간내서 다 듣기는 힘들어서 최종특강 중 제가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민법과 공법 특강을 주말에 시간을 내서 들었습니다. 내용이 한번에 쭈욱 이어지고 요약정리가 되어서 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여유가 되면 최종특강(9월~10월)도 다 들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러나 시간이 없으면 기본서에 충실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약본은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동형모의고사에서 나온 부분이 이번 시험에 유사하게 출제되어 시험 보면서 교수님들의 능력에 다시금 놀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해커스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동산학개론 신관식 교수님, 민법 채희대 교수님, 중개사법 황정선 교수님, 공법 한종민교수님, 공시법 홍승한 교수님, 세법 강성규 교수님 모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동산학개론(65)

시험대비 취할것과 버릴 것에 대해서 과감히 알려주셨으며 계산 문제도 쉽게 이해하도록 잘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 9월/10월 동형모의고사 및 적중특강에서는 출제 교수진 위주의 예상문제와 요점강의를 통해 마무리 정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2달 교수님께서 강조하고 반복해서 언급해주신 부분들이 이번 시험에 출제되어 개론 시험을 무난하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을 믿고 개론은 공부하면 됩니다

민법(72.5)

생소한 민법의 세계를 쉽게~체계적으로~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알려주십니다. 책을 읽기는 하지만 이해가 쉽지않은민법. 그래서 교수님 말씀대로 책보다는 인강을 반복해서 듣고 나중에 책을 읽어보면서 정리하였고 문제풀이를 통해 놓친 부분은 기본서를 찾아보았습니다. 총론 중 반복해도 어려운 부분은 포기하고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물권법과 계약법 위주로 공략해서 시험대비 하였습니다. 

중개사법(77.5)

황정선 교수님의 강의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중개사법은 무조건~교수님을 선택하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라고 강추합니다. 교수님만의 정리된 암기노트 및 요약정리는 최고입니다.!! 암기노트는 시험장까지 들고 가서 계속해서 보면서 시험보았네요~

10월 마무리는 동형모의고사 4회와 총정리강의를 3회이상 반복해서 암기했습니다. 대부분의 중요내용이 포함되어서 마지막에는 이것만 해도 될 것 같아요.

공법(62.5)

공법은 내용도 많고 외울 것도 많아 좌절하게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공법은 기본서부터 꾸준히 계속 반복해서 듣다가 마지막 9월/10월에 적중예상특강 때 정리해주신 요약본으로 2~3회 반복하면서 공부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암기해야할 것들은 교수님만의 독특한 암기코드를 따라하면서 암기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더 좋은 점수로 시험에 합격하여 만족합니다.

공시법 및 세법(72.5)

다른 과목들을 하느라 제일 공부하지 못했던 과목들입니다. 인강만 겨우 따라가다가 공시법은 문제풀이를 시작하는 7월부터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정독했고 9월/10월 모의고사 및 예상특강를 위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세법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암기하기 시작했고 모의고사 문제 위주로만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강성규 교수님의 재미있는 암기 방법은 세법을 암기하는데 엄청 도움이 됩니다. 타 과목보다 늦게 시작하고 공부 시간도 적었지만 두 교수님들이 강조하신 중요한 부분이 출제되어 무난한 합격점수를 달성했습니다.

9월 동형모의고사를 볼 때만해도 50점도 나오지 않아서 실망하기도 했지만 교수님들의 격려와 강의를 믿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니 동차 합격의 기쁨을 누리네요. 처음 강의를 듣고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커스 프로그램과 교수님들을 믿고 끝가지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 동료에게 해커스를 강력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