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동차합격, 11월 강의부터 하루 3시간. 부제 : 양기백 교수님 무조건 추천!!

공인중개사 | 동차 합격 | 최*영 | 30대 | 직장인 | 6개월 ~ 1년 | 인강 |

작년 10월에  어떤 인강을 들을까 이것 저것 고민 하다가 해커스로 결정 하게 되었다. 

11월 부터 첫 수업을 들었고,  회사 퇴근 후 밥먹고 정리좀 하고 9시 부터 12시까지  꼬박꼬박  인강을 빼놓지 않고 들었다. 인강인데도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빠지면 주말에 보충) 착실 하게 들었다.   하고자하는 의지 였을까,  그냥 의무감이었을까?  포기하지 않은 게 정말 대단했다. ㅎㅎ 

기초입문과정은 그냥 몸풀기였다. 이때 정말 집중 하는 분이 없기를 바란다.   그냥 앉아있는 훈련의 시간이다..   이때는 공부 하면 안된다.ㅋㅋ   정말 장기 마라톤이라,  이때부터 하면  힘들고 지친다. 롱런 할수 있었던 이유가 4월까지는  그냥 그냥 그냥 주말에 한번씩 복습 하는거 빼고는 스트레스 안받고 듣고 필기하고 밑줄치고~  이정도 만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4월까지는 그냥 그냥 들으면서  주말에 한번씩 한과목 씩 복습 하면서 이해 했느지 공부 를 했었고, 이때도 막 지칠정도로 한건 아니었다.

그리고 5,6월에는 주말에는 몰아서 그동안 했던거  한번씩 다시 보는 정도.  하지만 일이있을땐 안했었다. 

그리고 7월 부터는 이제 집중의 시간..!! 

미리 해놓으면 나중에 조금 스트레스 덜받을 거 같아서  7,8월에  문제 풀이 할때 이때부터는 남들보다 3배 이상씩 했다. 

  하루에 정말 집중해서  해보면   400문제 까지 풀 수 있다.  (복습 까지.. 하지만 절대 쉽지않다.)  머리 뽀개질거같고 눈도 아프고.ㅠㅠ  

남들보다 앞서가고 싶어서 휴가기간, 그리고 연차  공휴일에는 9시부터am- 저녁 10pm까지 공부만 했었다.  그렇게 한 3주만에 책 6권 문제를 2-3회 풀어봤다.  강의를 안듣고 푸는거라 어려웠다..  그냥 문제 풀고 다틀리고 해설 보고 이해하고 반복되는 지문은 자동암기�獰駭�. 

 그렇게 하고 인강이 8월에  거의 올라왔을 시점에 몰아서 하루에 8-10시간  강의를 들었다.

풀었던 문제들이라 이때보면 다시 기억도 나고, 아 이게 이거구나 설명듣고, 그러면 그 문제는 확실히 알게 되는 장점이 있었던거 같다.

 틀린문제 푼거에  강의들은거 까지 총 합치면 7,8월에 한 문제당 4회~ 10회까지(틀린거는 계속 틀린다 맞을 때까지.)   풀었다.

최소 4회는 풀어본것같다.  전체문제. 

 그렇게 하고 마지막 9,10월에는  그 때 나오는 문제들 풀고  외우고,  총정리 특강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듣고. 

 거의 마지막 4달은  진짜 일하는 시간 빼고 공부만 했었던거같다..  

내년에 1년 더할래 지금 할래?? 이렇게 혼자질문을 하면서, 힘들어도  다시 책상에 앉았던거 같다. 

사실 10월 쯤에  원래 듣던 교수님이 아닌 다른 분 문제도 풀어볼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시간이 된다면 이것도 저는 추천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데, 제가  겪은 내용 적어 드리니 참고 해서 결정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중개사법  원래 황정선 교수님 듣다가 정지웅 교수님   모의고사 한 회 그냥 풀어봤는데 거기서  황교수님 수업에서는  함정 지문으로 안나왔던 내용이 있었는데, 결격사유였었나,  까먹 ㅎㅎ  할튼 그게   시험에도 똑같이 딱 나왔다는.ㅎㅎ  운도 좋았던거같아요.  아 이거 함정이자나!! 하면서 모이고사때 틀려가지고  와 하고 있는데 시험에 나와서 맞췄었다. 하지만  내용이 달라서  황정선교수님 문제로 풀면 80점 이상 나왔었다가 정지웅 교수님 문제로 풀면 50점대 맞고...  10월인가에   자신감 하락.. 걱정가득 몰려왔었다.   멘탈관리도중요하기때문에,, 흔들릴수 있으니  그냥  중개사법은 원래 하던 분 따라서 가는게  나을 수도 있다. 

근데 이 때 멘탈이 진짜 심하게 흔들렸는데,,  황정선 교수님에게 글을 올렸었다.  갑자기 50점 맞았다고.. 공법 점수 중개사 법으로 매꿔야 하는데 50점대맞앗다고 어쩌냐고 ㅠㅠ  

그때 황교수님 말이 멘탈을 구제 해주셨다..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 해요

     너무 명언!!!  그 말에 다시 간신히 자신감 찾고 실전에서 80점 이상 받았다.

민법, 공법, 세법, 공시법은  그냥 원래 교수님꺼만 보는걸 추천.  그리고 내용이 많고 시간이 부족해서  두 교수님 이상 문제 보는거 불가능.  

하지만  강양구 교수님 학개론 수업 들으면,  신관식 교수님 문제집도 풀어보는거 추천.  학개론은  두개 다 풀어보면 진짜 좋아요.  강교수님이 이렇게 나온다!!! 라고 했던거를 단어만 바꿔서 나오면 계속 틀렸는데, 

틀리면서 공부하면서 신교수님 문제집 풀어보면 다시 다틀리고.. 다시공부하고. 하면 그 부분들이 다  암기가 되어졌던거같다.   학개론이 좀 약한과목이었는데,  그래서 저는 학개론만큼은 두분 교수님꺼 다 풀어봤어요.

서로 상반대는 스타일이셔서!!   

다른과목은 한 교수님꺼 쭉 따라가길 추천드리고  학개론은 시간된다면 두 교수님 문제  40문제 그거는 다 풀어보기를.!!  시간이 된다면요!!  

직장다니면서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할 수 있습니다.!!    

합격에 가장 감사했던 교수님은 양기백 교수님!!   그냥 공시법,,  해도 모르겠고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그래서 5월달에 양교수님으로 갈아탔는데 정말 쏙쏙  들어왔다.  

시험날 가채점 하고 집에 오자마자 양기백교수님 후기를 남겼었다.     너무  감사해서 ㅎㅎㅎ 

그래서 양기백 교수님 수업은 그냥 믿고 듣고 따라가면 공시법은 무난하게~~  아주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