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가는 해커스 교수님의 힘으로 직장인 최종 합격했습니다!

공인중개사 | 2차 합격 | 김*수 | 30대 | 직장인 | 6개월 ~ 1년 | 인강 |

안녕하세요 33회 합격수기를 남기려고합니다. 

저는 32회 1차, 33회 2차를 2년에 걸쳐 직장다니면서 해커스로 공부했습니다.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는 전액 환급이되고 제가 대학생때부터 토익을 해커스로 해와서 강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민법  77.5점, 학개론 92.5점, 중개사법 92.5점, 공법 60점, 공시세법 85점으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은 학원 커리큘럼대로 

기초 - 기본 - 문풀 - 요약 강의 순서대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초 강의는 직장인 분들은 안들으셔도 될것같습니다. 기본강의, 문풀강의, 핵심요약 순의 3가지 강좌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을 듣고 감이 잡히면 문제를 풀고, 핵심요약으로 다시 이론 정리를 하는게 개인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 같습니다. 

저의 과목별로 교수님 및 공부방법은 다음과같습니다. 

1. 민법 : 채희대 

정말 말이 필요없죠 채희대 교수님은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던 민법을 판례중심으로 그림으로 설명해주셔서 나중에는 모든문제가 그 그림에서 풀어지는 기적을 맞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민법은 기본이론을 정리해주시는 도식화된 내용만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이론을 외우고, 문제를 풀면서 추가로 얻은 것들을 살을 붙였더니 충분히 70점이상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학개론 : 신관식 교수님 

작년에 시험보면서 정말 교수님이 통화하신거아닌가 싶을 정도로 나온다고 집어주신부분들이 출제되어서 놀랐습니다. 

외울것도 많고 양이 방대하다고 느꼈지만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대로 기본기를 이해하고 문제풀고 나니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계산문제나 학개론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해커스 예상문제집 범위를 크게 벗어난 문제가없어, 예상문제집 반복 풀이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공법 : 한종민

진짜 합격의 제일 힘든 과목이었던 공법.. ㅠㅠ 암기도 너무 어렵고 내용자체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공부할때마다 토하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ㅠㅠ 그러다가 교수님의 체계도 특강을 9월중순에 알게되었는데 이걸 왜 이제야 들었을까 후회되도라구요 ㅠㅠ 무조건 체계도 특강을 먼저들어야합니다! 체계가 잡히고 나서 문제풀이를 하니 비교해서 2년, 3년 등 헷갈렷던 숫자들이 점점 머릿속으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사실 공법은 모의고사 볼때마다 40,50 점을 아슬아슬하게 왓다갔다해서 마지막에 100선을 봤는데 머릿속에 정리되는 느낌이었여요. 정말 완벽한 100선으로 단기간에 복습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100선 강추드립니다! 

5. 중개사법 - 황정선, 정지웅

저는 중개사법은 두교수님을 같이 들었습니다. 이론은 주로 정지웅 교수님을 들었고 문풀은 황정선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정지웅 교수님의 경우는 암기코드로 나중에는 저절로 저도모르게 암기가 되서 문제풀때 풀어지는걸 느꼇습니다. 문제풀이는 황정선교수님이 헷갈리는 포인트를 잘 비교정리해주셔서 마지막에 100선도 황정선교수님 문제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험볼때 두분이 예상��던 문제들이 골고루나와서 제가 두교수님을 다 들었기에 고득점이 가능했던 것같습니다.

6. 공시법 : 

처음에는 공시법이 너무 어려웠는데, 나중에 문제를 풀고나니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2차과목이 암기위주이다보니 한계가 있어 앞부분을보면 뒷부분이 헷달리고 했는데 공시법의 경우 지적법은 내용이 적은데 반해 점수비중이 높아 좋았고 뒤에는 판례중심이라 기존 출제된 문제의 범위를 크게 지나지않아서 문제풀고 이론을 다시 정리하는게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특히 교수님이 문제풀이를 워낙 잘해주셔서 따로 100선을 듣지않았지만 (시간관계상) 문풀, 핵심만으로도 점수를 받을 수있었습니다.

7. 세법 : 전훈, 강성규

세법도 저는 두분을 번갈아 가면서 들었습니다. 기본이론은 전훈교수님으로 하면서 들었고 전훈교수님은 주로 이해위주로 설명해주셔서 듣고나면 큰 그림들이 그려져 암기하지않아도 포인트를 집어주셔서 좋았습니다.,그리고 세법의 범위를 줄여주시려고하셔서 엑스친부분이 많았는데 나오면 어쩌지했지만 정말 교수님이 안나온다는 부분은 출제가 되지않아서 신기했습니다. 강성규 교수님은 비교를 해주시고 암기코드로 암기를 할수있도록 도와주시고 모르는 질문을했을때 정말 성심성의껏 답글을 달아주셔서 진심어린 마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세법은 출제경향이 많이 바뀌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난히 반이상음 맞을 수있었습니다. 세법은 그해 변경되는 것들이 중요한것같습니다. 

그외에도 매월치는 모의고사는 시간관계상 응시는못했고 마지막달 학원에 직접가서 응시하는 모의고사는 무조건 응시했습니다. 시험직전에 시험과 같은 장소에서 보는게 매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저의 합격수기는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어려운시험이지만 노력한만큼 받을 수있는 시험이었던것같고 시작의 동기부터 끝까지 정신적 지주로 많은 도움을 준 해커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