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의 커리큘럼대로 포기하지않으면 합격합니다~

공인중개사 | 2차 합격 | 김*숙 | 30대 | 주부 | 1 ~ 2년 | 인강 |

2021년 8월 어느날

모두가 똑같은 마음으로 노후를 준비하겠지만

나름대로 노후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생각을 하다가 무작정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다. 20대 초반에도 한번 도전을 했었는데 절실함이 부족했던 탓일까....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절실함이 간절했다. 그냥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고 내년에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

먼저 오프라인강좌는 오고가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멀기도 해서

인강을 선택... 20대에는 애듀윌 책을 사서 공부했었지만...

책부터 고민하던중 해커스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해커스로 선택...또 합격시 전액 환불...

전액 환불 책값공제가 아니고 결재금액 전액 환불이....더 합격을 하고 싶어 지더라구요...

가벼운 마음으로 인강을 들었어요...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모르니...당연히 계속 듣기만 했지요...아이와 등원하고 돌아오는길에도 인강을 듣고 학원데려다주고 시간이 날때도 인강을 듣고...기본강의를 다 듣고나니...무언가 할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을 목표로 시작했던 공부를 1차만 올해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어요...

시험 접수도 안하고 말이죠...공인중개사 시험접수시기는 매년 틀리기는 하지만 정기 접수시기가 있고 8월 8일부터 12일...추가접수기간 10월 13일~14일....그러나 친구말이...추가접수기간에 빈자리가 없으면 접수가 안될 수도 있다고....그러나 다행이 접수가 되어...집에서도 2시간을 가야하는 시험장을 접수를 하고 다시 공부에 매진했죠...

2달을 준비해서 1차 시험을 본 결과 합격했어요....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험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략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2차가 자신이 있었죠...

정말 흔한 말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 커리큘럼대로 하면 됩니다...꾸준함...거기에 절실함...

모든일이 절실하면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인강이라서 내가 내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결실을 맺을수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해커스에 결재를 했기 때문에 항상 초심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1차 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인데요...저는 해커스에서 추천해주신 교수님 강의로 시작을 했어요...부동산학개론 강양구 교수님... 민법은 채희대 교수님....

두분다 너무 강의를 잘해주셨어요...저는 개인적으로 민법이 너무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사례들도 재미있고 교수님도 설명을 이해쉽게 해주셔서 총정리특강 강의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교수님들 말씀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몇 번씩이나 시험에 떨어지시는 분들은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이 잘못�榮募� 말이었어요,..그말이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공부를 해보니...

그 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고요...

전혀 처음 접해보는분들은 당연히 강의를 들어도 처음에는 알지 못하니 포기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으실거라 생각이 되요

교수님이 계속들으면 된다고 하시는 말씀대로 계속 강의를 들으시면 어느 순간 귀에 들어오더라고요..귀에 들어오는 시간부터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다시 이론을 어떻게 집중해야하는지 생각이 되고 그러면서 공부방식이 잡히게 된답니다.

이론이 잡히면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론에 집중 하는게 정리가 되고 그러면서 시험점수가 합격 점수가 나오고 점점 안정권에 들어 가기위해 틀린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면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게 되더라고요.

2차 공부는 저는 이렇게 공부를 했어요...그러면서 8회 모의고사 점수 81.67 안정적인 점수를 받았어요. 실수를 하지만 않으면 합격을 예상하면서 2차 시험에 임하였어요...

2차 과목은 1교시 중개사법, 공법 2교시 공시법 세법...

저는 공법도 어느정도 자신 있었어요..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이 있어서 건축법 주택법은 어렵다고 안느껴졌거든요...중개사법은 모의고사도 80~90점대를 받고 있었기에...

그러나 시험보기 5일전부터 아이가 감기가 걸리면서 저도 감기가 걸려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지는 거에요...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정말 당부드립니다...

시험보기 전부터 몸관리는 정말 철저하게 하시는게...저도 조심한다고 했지만 아이가 걸리는 바람이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우황청심환을 먹고 시험장에 들어갔네요...두통도 있었고...

그러나 그동안 많이 준비를 했던 것이 그래도 자신감이 있었어요..

33회 공인중개사 1교시 시험을 보고난 느낌은 중개사법은 쉽다...그러나 공법 시험지를 보는순간....멘붕....처음보는 문제가 15문제....두통이 오기 시작한다...그러나 중개사법을 잘 봤기에 과락만 하지말자...집중했어요... 정말 2교시 시험을 봐야하나 고민할정도로 공법이 어려웠어요...2교시 시험지를 보고는 처음 보는 문제도 있었지만 무난하게 안정권으로 점수가

예상이 되었어요...

5시 30분이 되어서 해커스 가답안으로 채점을 해본순간 너무 행복했답니다..

공포의 공법은 52.5점 중개사법은 82.5점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은 80점

1년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최고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