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1차합격 후 33회 2차 합격했습니다!

공인중개사 | 2차 합격 | 김*현 | 30대 | 주부 | 6개월 ~ 1년 | 인강 |

32회 민법 80 / 학개론 85 

33회 중개사 90 / 공법 55 / 공시세법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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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1년도에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동차를 하기엔

너무 버겁고 힘들 것 같아서

5월부터 1차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입문 강의는 패스하고, 기본강의(1월)부터 순서대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1차는 2과목이었기 때문에, 번갈아가면서 민법과 학개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에 3-4강씩 들어 9월 동형강의 할 땐 강의를 본 진도에 맞게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동형까진 그냥 강의만 듣기 급급했고 머릿속에 잘 정리가 되지 않아서

동형풀 때도 문제가 너무 어렵고 시험은 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1차 동형 시 50-60점이 나왔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지만

오답을 정리하면서 부족한 단원들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백선을 풀 때도 50문제를 50분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1차는 시간이 많이 부족할 거라는 말을 들어서

시간 내 푸는 연습을 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형과 백선 3-4회독 다시 풀기를 반복하고

시험을 보고 나왔습니다.

작년에 1차가 쉽기도 했지만, 동형과 백선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이

많이 보여서 시간도 남았고 문제풀 때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수진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민법은 채희대 교수님, 학개론은 신관식 교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강의도 재미있고, 적중률이 최고였어요.

이후 두 달은 좀 놀다가,

올해 22년 1월부터 2차 시험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본 강의 밀리지 않고 기본부터 백선까지 쭈~~욱 순차적으로 들었습니다.

사실 2차는 어느하나도 빠지지 않고 강의를 들어야 3회독은 되기 때문에

꼭 다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개사는 황정선 교수님, 공법은 한종민 교수님, 공시법은 양기백 교수님, 세법은 전훈 교수님으로

10개월동안 강의 빠짐 없이 듣고 하라는 대로 공부했습니다.

사실 2차는 1차에 비해 양이 2배고, 암기력이 따라주어야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건 이해하여 외우지 않아도 되게끔 했습니다.

중개사 황쌤은 암기보다는 이해를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암기에 대한 부담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 중간중간에 실무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중개사는 동형도 백선도 90점을 넘겨본 적이 없기에,

80점대만 나와도 좋겠다 싶었는데, 90점이 나와서 정말 기뻤고, 공법점수에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공포의 법이라 불리느 공법, 한쌤으로 들었는데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실 내용이 딱딱하고 도저히 실생활에 적용이 안되는 부분이라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강의 들을 때만큼은 유쾌하고 아하 그렇구나를 하면서 들을 수 있었어요.

한쌤이 말하시길 공법은 50점만점이다 하고 풀어야한다고 ㅋㅋㅋㅋㅋ...

저도 50점만 넘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올해 공법은 정말 최악이었기에, 50점 넘은 것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공시법은 양쌤은 이해위주 강의로 암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강의 내내 듣는 것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정말 하라는 부분만 하면 그 안에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해가 안되면 외워야하는 부분인데, 전체적인 흐름을 체계? 뼈대를 잡아주셔서

강의를 하시기에 듣기 편안하고 많이 외우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처음에 들을 때 쉽다라고 느껴졌던 과목인데, 이상하게 문제를 풀면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동형과 백선 반복으로 실전에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법은 전쌤인데 방대한 세법의 양을 핵심만 추려서 강의해주시기에 좋았습니다.

게다가 쌤 자체가 유쾌하고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강의들을 때마다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었습니다.

세법 업로드 되는날이 제일 좋았고, 듣기에도 정말 부담이 없었습니다.

사실 16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많이들 포기하시는데, 포기 하지 않고 강의만 들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번 세법 난이도가 어려웠다 했는데, 그래도 16문제 중 11개를 맞혀서 공시세법 점수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 심화, 핵심, 기출풀이 하는 과정까지 (8월까지)는

강의를 듣고 그 날 들었던 강의를 따로 정리하는 시간 외는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강의 3시간, 정리 1시간정도 하고 이후 시간은 쉬엄쉬엄 했습니다.

사실 공부가 장기전이기 때문에 완주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불태울 때 불태우고

이전에는 꾸준히 하면서 어딘지 모르겠지만 생각이 나는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9월 동형부턴 본격적으로 달려보았는데요.

핵심요약책을 회독하면서 동형도 풀었습니다.

시간이 가능한 날엔 시간을 재어 기출도 함께 풀어보았습니다.

동형을 풀곤 해설 강의도 꼭 들었구요.

10월도 마찬가지로 백선풀면서 동형회독, 요약책 부족한 부분을 읽어보았습니다.

다른 교수님 동형이나 백선도 풀어볼까 싶어 풀었다가

자신감만 하락해서 몇 문제 풀고 그냥 제가 들었던 교수님껄로 쭉 듣고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