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는 사랑입니다 ! 합격의 지름길 !!

공인중개사 | 2차 합격 | 하*름 | 30대 | 직장인 | 6개월 ~ 1년 | 인강 |

33회 / 공인중개사 합격 / 인강생 / 직장인

안녕하세요, 저는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이과생이라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려고 했을 때 정말 막막하기도 해서 이걸 시작해야 하나 ?

말아야 하나?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2021년 7월, 해커스에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환급반으로 신청을 했는데 제가 설마 합격이 될까.. ? 하는 맘으로

강의를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려니 막막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21년 8월달부터 1차준비를 시작했고, 해커스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하니 동차를 준비하지 말고 1차만 먼저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 하셔서 1차만 준비를 했습니다.

8월에 시작하다보니 강의가 80%는 진행되고 있어서 .. 사실 강의수를 보니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끝나고 와서 매일매일 하루에 8개 정도씩 강의를 들었습니다.

민법은 박문호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재밌는 과목이었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약간 이해가 안되고 민법 내용이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 반복해서 듣나보니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실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복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거나 회사에서 실험을 하면서 계속 귀에 이어폰을 꼽고 반복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따로 복습을 하지 않고 강의만 듣는 것으로도 시험보기에 충분했습니다.

학개론의 신관식 교수님은 출제위원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높은 적중률과, 반복적인 주입식 설명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을 보는 내내.. 말씀하셨던 지문들과 문제들이 나와서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2021년 32회 시험에 학개론 77.5점, 민법 82.5점을 맞아 합격하였습니다. 정말 2~3개월 정도 공부한 것 치고

너무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해서 제 자신이 놀라웠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반복적으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해커스! 였습니다.

그렇게 1차를 합격하고 나니.. 마음이 헤이해져서 2차 준비를 사실 바로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회식도 있고 ... 또 친구들도 만나다 보니.. 공부를 집중해서 하지 못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2022년 5월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진도가 늦은 상태였지만 1차과목을 붙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공인중개사법령은 한민우 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법령 과목이 제일 쉽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법령 과목은 매일매일 2개 정도씩은 수업을 수강했던 것 같습니다. 법령 과목은 들으면 들을수록 재밌어서

매일매일 강의를 듣는 것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머리속에 박히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세법과 공법이 문제였는데요.. 시작하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우선 공법은 한종민 교수님, 세법은 강성규 교수님 과목을 들었는데요! 공법 과목은 너무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정말 너무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종민 교수님 과목 수업의 기본강의(3-4월)는 2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2번 듣다보니 조금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회사가 끝나고 집에서 듣는 것이어서 하루에 몇과목을 듣진 못했지만

하루에 한과목씩 4강의는 무조건 최소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세법같은 경우에도 강성규 교수님이 약간 유머러스하게

수업을 해주시고, 계속 수업 전 후로 복습을 해주시는데,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시법의 홍승한 교수님은 정말 저의 구세주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연구직이라 회사에서 실험을 걸어 놓으면 시간이 좀 남는 경우가 있는데, 회사에서 공시법은 끝냈습니다.

실험하면서 이어폰으로도 반복해서 들었더니 공시법은 그냥 듣기만 해도 머리에 외워졌습니다.

그렇게 늦게 시작한 저의 게으름 덕에 8월이 되서야 모든 이론 강의와 핵심 강의를 모두 듣게 되었습니다.

남은 2개월동안(9-10월)은 문제풀이와 기출문제, 마무리 특강,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따로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원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도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00선 모의고사, 40문제씩 4번씩 진행되는 모의고사도 미리 풀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도 미리 풀어보진 못했지만 그냥 무작정 해커스 강의만

반복해서 듣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21년 11월~22년 10월까지 진행되는 해커스의 모든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기적처럼 2차에서도 법령 90점 , 공법 62.5점, 공시법 및 세법 87.5점을 맞았습니다.

저처럼 하는 공부 방식이 모두에게 다 맞기는 힘들겠지만 , 해커스의 강의를 모두 완강하는 것만으로도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면 머리에 그냥 쏙쏙 박히고 이해가 되고 문제가 풀리더라구요!

우선 강의를 시작하시고, 그 다음에 걱정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쨌든 해커스는 진리! 해커스는 사랑입니다. 교수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33회 시험 합격에 도움을 주셔서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