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주택관리사 동차로 합격했습니다. 교수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택관리사 | 동차 합격 | 조*오 | 40대 | 직장인 | 6개월 ~ 1년 | 인강 |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생활 중에 지인(관리소장)의 권유로

주택관리사 시험에 도전하게 된 40대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막연히 책사서 독학으로 공부할 생각을 가지고,

유튜브 등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고, 유튜브 무료 강의를 들어가며,

민법, 회계를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회계는 그나마 대학시절 배워본 적이 있었기에 혼자서도 어느 정도 할만했지만,

민법은 생전 처음이라 용어 자체가 너무나 생소하고,

도대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감을 잡기 참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민법이 다 똑같은 민법인 줄 알고,

공인중개사 민법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다 보니, 힘은 몇 배로 들고,

잦은 시행착오로 인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지금 공부하는 방향이 과연 맞는 것인지에 대해 회의가 계속 들었고,

학습의 효율성이 올라가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마음은 더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학원비를 내고 학원 수강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여러 학원의 샘플 강의를 들어보았는데,

그 중에 해커스 교수님들의 강의가 당시 저에게는 가장 잘 맞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커스 학원 온라인 강좌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강료가 다른 데 비해 조금 저렴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3월 초, 뒤늦게 수강 신청하는 바람에 기본강의는 듣지고 못하고,

민법, 회계, 시설과목을 심화강의 부터 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학습 효과는 혼자 할 때와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컸습니다.

정말 이래서 학원학원 하는구나!,

해커스 신청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만족스럽고 도움이 많이 된 강의였습니다.

민법, 시설도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훌륭한 강의 였지만,

특히 회계 강의를 들으면서는, '회계 과목을 배정란 교수님보다

더 잘 가르치는 것을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될 정도로

감탄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1차에서는 회계가 승부를 가르고,

1차만 되면, 2차는 그해 아니면 다음 해에는 거의 붙는다는 생각에,

이 시험의 핵심 키는, 결국 회계라는 믿음을 강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배정란 교수님의 강의를 더욱 집중해서 열심히 들었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모의고사에서 평균 80이상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실제 시험에서는 85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1차 시험에서는 회계가 아닌 민법에서 가장 고득점을 얻었는데,

이유는 김지원 교수님의 쪽집게 강의와 문제집, 모의고사 덕분에,

출제되는 부분에 더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출제 유형에 대해 감을 제대로 잡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 결과 민법은 책보다는 거의 귀에 꼽고 반복해서 듣는 식으로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1차 민법 시험을 치면서, 이러다 잘못하면 다 맞을 수도 있겠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쉽게쉽게 문제를 풀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생소하고, 암기해야될 분량이 너무나 많아 처음에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었던 시설개론.

시설 문외한인 저조차도 이해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너무나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송성길 교수님 열정적 강의 덕분에,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70~80점을 획득할 수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했기때문에, 퇴근 후 시간, 주말, 기타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공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커스 강의 덕분에, 7개월이란 짧은 공부기간 끝에,

1차 시험을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차 끝나고 확실히 느낀건,

만약 학원 수강을 안하고 계속 독학했으면, 최소 1년은 더 공부를 했겠구나 하는 것입니다.

1차에 �i기다보니, 1차 시험 끝나기 전까지는,

2차 과목은 한 번 쳐다 볼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완전히 무방비 상태에서 맞닥드린 관계법규와 관리실무는

그 분량 측면에서, 숨이 막힐 정도로 심적인 부담을 안겨주었습니다.

게다가 남은 시간은 불과 두 달 반 남짓,

설상가상으로,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실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와 주말 뿐이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기본서 정독은 아예 포기를 하고,

핵심요약 강의 위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부랴부랴 정신없이 공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맨붕 직전의 상황에서, 유연철, 김혁 두 분 교수님의 핵심요약 강의는

당시 저에게 마치 밤 바다에 등대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많은 내용 중에, 도대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챙겨가야 되는지,

그 많은 내용을 대체 무슨 수로 어떻게 소화시켜야, 합격이 가능해지는지 길을 알려주었던 강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전적으로, 해커스 교수님들의 명강의 덕분에

1, 2차 시험을 한 번에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수기라는 자리를 빌어, 거듭 거듭 교수님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해커스의 "기본-심화-핵심요약-모의고사" 커리큘럼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꾸준히 따라가기만 해줘도, 1차 시험은

무난히 합격할 수 있게 되는, 아주 충실한 커리큘럼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의 경우, 저는 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핵심요약과 모의고사 밖에 볼수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만 보고도 합격을 했으니,

전체 코스를 다 듣고 착실히 따라간 사람들은, 분명 저보다 더 좋은 점수로 무난히 합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직장 생활을 하는 중에, 정말 어렵게 주택관리사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해서

현재 힘든 수험 생활을 이어나가고 계신 분들께,

아무쪼록 저의 합격 수기가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