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저에게도 합격이라는 큰 선물이 주어지네요~~!!!!!!!!!

공인중개사 | 2차 합격 | 황*민 | 40대 | 자영업자 | 1 ~ 2년 | 인강 |

2년전 코로나가 터지고 자영업자였던 저는 자의반타의반 가게를 접고 제2의 인생을 위해 고민중 전부터 관심 있던

공인중개사에 도전하고자 여러정보를 찾아본후에 사이트에서 교수님들의 샘플강의 수강후 해커스공인중개사를 선택

하였습니다

반드시 합격하고자 했고 간절했기에 신중하게 선택하였고 그 선택이 합격이라는 좋은결과를 주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고서 기초과정을 듣게되면서 교수님들의 조언과 직접 부딛혀본결과

시행착오도 줄이고 꼭 합격을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하여 1차 2차 과목별로 목표점수를 정하고 철저하게

학문적인 공부가 아닌 선택과 집중으로 수험공부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계획을 가지고 하지만 사실 과목별로 전문교수님만큼의 노하우는 있을수 없다고 믿었고

학원커리큘럼에 신뢰를 가지고 임했습니다

물론 모든 강의와 커리큘럼에 모든 내용을 전부 내것으로 만들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회독수가 늘어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귀도 뚫리고 나름 자신만의 노하우도 생기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부하면서 힘들었던게 용어의 생소함과 내용이 이해가 안될때가 많았는데 확실한건 교수님들 말씀처럼

이해가 안되더라도 일단 끝까지 1회독을 완성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반복하면서 수강하면 안들리던것이 또 들리고 조금씩 이해가 가고 그다음엔 또 더 이해가 됩니다

그 어떤 수험생도 한번 수강하고 복습한다고 100% 이해할수는 없겠지요

절대로 모든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아는건 아는대로 모르는것은 모르는대로 넘어가세요

그리고 모든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물론 교수님들이 애초에 강의하실때 기출을 분석하셔서 강의해주시고 중요하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본인이 꼭 기출문제를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야만 경향도 파악할수 있고 온전히 본인의 것이 됩니다

그냥 수업을 듣고 이해하는것과 실제 기출을 통해 어떤식으로 문제화 되었는지 아는것이 상당히 중요한부분입니다

시험 직전까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기출문제는 반복하세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윤곽이 잡히자 저만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구체적인 1차 2차 과목별 목표점수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만드니까 공부할때 집중도 잘되고 마음도 편안했던 효과도 생겼었습니다

민법

채희대 교수님 강의 선택하였고

가장 재미있게 공부한 과목이기도 하였고 많은 시간을 할애한 과목이라 시험전부터 자신있는 과목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법과목의 생소함과 용어의 어려움으로 책으로 복습보다는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 방법을 하였습니다

기본서는 독서를 한다는 개념으로 가볍게 공부했었고 수업중에 강의한 내용외에는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핵심요약집 이후에는 책으로 복습과 기출문제집 반복으로 꾸준히 보았습니다

학개론을 제외한 다른과목에도 많은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동산학개론

신관식 교수님 강의 선택했고

교수님이 강조하시던 기본적인 개념파악에 주력했고

계산문제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만 준비하여 선택과 집중을 하였습니다

모든것을 다 알려고 하지 마세요 ㅎㅎ

계산문제나 난이도 상 문제에 시간 쓰는것보다는 기본적인 문제를 놓치지 않는 방향으로 공부해서

제가 원한 점수는 획득할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민법이 저에게 더 잘맞았고 학개론은 기본만 놓치지말자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중개법

정지웅 교수님 강의를 들었고

2차과목중 무조건 80점 이상의 고득점을 해야하는 과목이라 생각했고 공법대비

상대적으로 해볼만한 전략과목이라 생각하고 꼼꼼히 공부하였고 무난히 원하던 점수 받았습니다

암기도 중요한 과목이지만 회독수를 늘려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편 중개법은 공부한만큼 고득점 할수 있었고 2편3편도 큰 어려움없이 대부분 강의하신 내용과 기출문제로

충분했던 과목입니다

공법

한종민 교수님 강의 들었고

나름 시간 투자도 많이 했고 시험전 모의고사에서는 60~70점 정도는 꾸준히 나와서 안심했었는데

배신당한 과목이긴 합니다

정비법,건축법,주택법은 정말 멘붕이였네요

제가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도 있었고 어렵게 출제된점도 있지만

저만 어려웠던것도 아니고 ................

그나마 국토법 개발법에서 기본적인 것은 풀어서 다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정말 공법은 맞추라고 내는 문제 착실히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시법-세법

공시법은 송용희 교수님 강의 들었고

공시법은 지적파트는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보았습니다

기출문제는 꾸준히 반복했고 다행히 평이하게 나왔고 실수 1문제 제외하고

전부 다 맞을수 있었습니다

등기법은 양도 많고 처음엔 어려웠지만 회독수가 늘수록 앞에 내용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고

본시험에서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세법은 강성규 교수님 강의 들었고

처음 공부할때는 고통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암기도 되고나서는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왔습니다

다만 본 시험에서는 처음 접해본 문제와 어려운 난이도때문에 당황했지만 역시 기출에서 보았던 지문들로 난이도

낮은 문제들은 놓치지않고 풀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차가 1차보다는 암기할 사항도 많고 과목도 많아서 조금 더 부담스러웠긴 했고

난이도도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예전처럼 반짝 공부하고 붙을수 있는 시험도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순리대로 열심히 한다면 누구라도 합격할수 있고 충분히 도전할만한 시험입니다

열심히 한다고 다 붙는 시험은 아니지만 노력도 없이 그냥 합격하신분들은 절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을 믿으시고 내가 선택한 학원을 믿으시고 천천히 정진하신다면 좋은결과로 보상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강의 해주신 교수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